“M, M, M자로 시작하는 말~”

쾌청한 5월, 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까지 가득한 이곳은 바로 탄자니아 삼성꿈장학재단 꿈도서관입니다.도서관 운영 초반, 글을 읽을 줄 몰라 a,b,c 알파벳부터 배우던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덕에 많이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독서 교실에서 세계 명작 동화를 읽거나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선생님, 저요! 저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동화를 읽던 아이들은 너도나도 발표하기 위해 손을 번쩍 드는데요.

 처음 읽는 동화 이야기가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새롭고 재밌습니다.
아직 글 읽는 게 서툰 아동들은 문해교실에서 낱말맞추기 카드게임을 하는데요. 

게임에 집중하며 단어카드를 열심히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했습니다.오늘 꿈도서관 아이들의 마지막 교시는 바로 ‘멘토교실’인데요. 

아이들은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멘토 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삼성꿈장학재단 꿈도서관 아동들! 

반짝반짝 꿈을 품은 채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