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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쉐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작성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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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결정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침공한 이후 6개월 이상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2022년 8월 기준 난민 약 670만 명, 민간인 사망자 수 약 5,500명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 세계은행(WB)과 우크라이나 정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공개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우크라이나의 물리적 피해 규모는 970억 달러(약 134조 원)로 추산됐으며, 경제 손실액도 2520억 달러(약 349조 원)에 달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인의 3분의 1이 이주하게 되면서 전쟁 전 겨우 2%였던 우크라이나의 빈곤율은 21%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쟁이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물품 지원이 줄고, 난민이 몰리는 일부 지역에 지원이 집중되고 있어 그 외 지역은 갈수록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월드쉐어는 지원이 부족한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 병원 등과 연계하여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1차 구호 물품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전달될 예정이며, 전쟁 전후로 태어난 미숙아들을 위한 특수 분유와 영양식품, 위생용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월드쉐어는 현재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