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네팔 지부는 올해 와디즈 펀딩

‘코니복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선물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알록달록 물감과 붓으로 열심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을 자유롭게 그리는 아이들.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그림을 완성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또 그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다른 활동을 했는데요.

바로 놀이공원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친구들이 주말에 가족과 놀이공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듣고 상상만 해야했던 아이들.

아이들은 놀이공원에 가기 며칠 전부터

입을 옷을 고르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를 타고 신이 난 아이들.

아이들은 오늘을 어른이 될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벅찬 눈망울로 이야기했습니다.

항상 무채색으로 표현하던 네팔 아이들의

내일을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내일을

찬란하게 바꾸는 일에 더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