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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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중원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만든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

작성일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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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1인당 GDP(국내총생산) 순위가

전 세계 195개국 중155위에 위치한

빈곤 국가인데요.

 

수도인 비슈케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기, 철도, 도로 등 인프라가 열악한

낙후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월드쉐어는 뜨거웠던 올여름,

중원대학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베쉬게릭 초등학교에 방문했는데요.

 

이곳에서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만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소개합니다.

 

 


 

처음 대면하게 된 베쉬게릭 초등학교 아이들과

대학생 봉사단들은 떨림 반 긴장 반인 마음으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한글로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고

자기소개 게임을 진행하며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봉사단 학생들과 후원자님들이 있는

한국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

OX퀴즈를 진행했는데요.

 

이후 태극기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고무찰흙으로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오후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봉사단 학생들이 준비해온

색종이로 종이접기를 하고,

소망을 담아 다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언니 오빠들이랑 너무 재밌는 하루였어요!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베쉬게릭 초등학교 아동 인터뷰 중-

 

 

키르기스스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해 준

중원대학교 봉사단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힘찬 박수를 보내며,

 

월드쉐어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 가득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