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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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베푸는 사람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Share Day 나눔콘서트

작성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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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 월드쉐어는 연말을 맞이하여 월드쉐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Share Day’를 열었습니다. ‘Share Day’는 후원회원님들과 월드쉐어 직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서 만들어졌는데요. 크리스마스의 다음 날이었던 만큼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이어졌던 월드쉐어의 나눔콘서트 현장을 소개합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으로,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아름답고 열정 넘치는 색소폰 선율을 들려주셨는데요. 이에 걸맞게 후원자님들도 큰 호응과 박수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이사장님의 환영사가 있었는데요. 이사장님은 “오늘 이렇게 후원자님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갖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라는 말씀을 남기시며 나눔콘서트에 함께해주시기 위해 먼 걸음 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미라클아너스 1호 문정숙 후원자님과 함께한 탄자니아 현장 탐방 후기를 발표했는데요. 문정숙 후원자님은 일평생 모으신 돈을 도움이 필요한 해외아동들을 위해 기부하여 탄자니아에 중학교와 우물을 세우셨습니다. 탄자니아에서 직접 아이들을 만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오신 문정숙 후원자님이 미라클아너스를 대표하여 한 말씀 해 주셨는데요. “목마른 아이들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어제 만난 거처럼 생생하다. 다시 갈 여건이 된다면 또 방문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올해 MBC 강변가요제 대상 가수 사운드 힐즈의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운드 힐즈는 지난 11월 월드쉐어와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 대표 자작곡 ‘홀로 (Lonely Night)’와 캐롤을 선보여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사운드 힐즈는 “월드쉐어 홍보대사가 되며 링크하트 해외아동결연을 시작했는데, 내 결연아동에 대한 정보를 메시지로 받고 그때의 기쁨은 잊을 수 없게 너무 컸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히시며 해외아동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월드쉐어의 나눔콘서트 ‘Share Day’는 이렇게 막을 내렸는데요. 자리에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월드쉐어는 후원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 더 다양하게 마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해외 아이들을 돕는 월드쉐어의 캠페인에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정직하게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