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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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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않습니다.

작성일
2013.08.23
당연하지 않습니다.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삶이 그들의 것이라면
지금 이 곳, 이 시간은.. 우리의 것 입니다.

깨끗한 물 한잔 없고, 배부른 밥 한끼 없는 그곳에서
온 힘을 다해 하루하루를 견뎌가는 아이들이 있다면..
지금 이곳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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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을 뻗어주세요.

울고 있는 친구의 등을 다독이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헐벗은 오늘 하루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괜찮다고, 내가 여기 함께 있다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