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멋진 도서관이 새로 생겼습니다! 

바로 베트남 람동성 동커너 마을에 있는 동커너 초등학교에 만들어진 월드쉐어 도서관인데요. 

동커너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49명일 정도로 작은 학교로 대부분 소수민족 가정 아이들로

 경제적으로 빈곤한 가정이 대부분인데요. 

학업보다는 생활이 시급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학업 수준이 낮고 

아직 베트남어조차 제대로 못 하는 아이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좋은 책이 많이 필요하지만, 

학교의 유일한 도서관은 교실 한쪽에 넣은 책장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월드쉐어는 아이들과 인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넓은 도서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책이 들어오는 중이라 비어있는 공간이지만,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책들로 꽉 찰 예정인데요. 

도서관에서는 영어교육이 함께하는 방과 후 독서 교실도 진행할 계획으로 

아이들이 독서습관도 갖고 베트남어, 영어 공부를 하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육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월드쉐어 미라클스쿨 캠페인.

오늘도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일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