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졸업을 축하합니다’ 노래 중-
햇살이 따사로운 여름, 월드쉐어 도미니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월드쉐어 도미니카 지부는 유아 교육시설이 부재한 산토도밍고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는데요.
아동센터 아이들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글을 익히고, 건강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올여름 따스한 졸업을 맞이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덧셈, 뺄셈도 배우고
받아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글도 배웠으며 때로는 수족관, 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가기도 했는데요.
평소 일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부모님과 함께 체험학습을 떠나는 행복한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부모님과 수족관에 갔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날 엄청 큰 물고기를 보았어요.”
-마따고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인터뷰 중-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되었던 아이들에게
교육지원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 텃밭에 씨를 뿌리고 물을 줄 수 있으며,
예쁜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의 내일을 바꾸는
월드쉐어 미라클스쿨 캠페인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