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시원해진 바람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티 아이들도 후원자님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예쁜 교복을 입고 새 학기를 맞이했는데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제가 후원자님 덕분에 행복해진 만큼, 후원자님도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소망 그리고 후원자님의 소망까지 다 이루어지는 9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후원자님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책을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교육동화책 팝업북.

그 두 번째 이야기인 ‘누가 색깔을 훔쳤지?’가 여러분과 아이들을 찾아왔는데요.

아이들은 함께 받은 부록을 색칠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협동심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참여형기부캠페인 "팝업북2" 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월드쉐어 탄자니아 지부는 글 읽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책을 접할 기회가 없던 아이들을 위한 꿈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이곳에서 글 읽기와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법,

발표하는 법을 배우며 생각의 나무를 무럭무럭 키워가고 있습니다.

“느낀 점을 발표할 때 같은 책을 읽고 친구들이 모두 다른 생각을 했다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요.”

아이들 그리고 탄자니아라는 국가에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시작된 9월은 지난날들보다 더 쾌청하고 맑은 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내일을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하는 교육지원 미라클스쿨 캠페인.

아이들은 오늘도 후원자님의 나눔을 통해 학교에 다니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난으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의 미래를 반짝반짝하게 빛내는 일에 지금 함께해주세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열세 살 씬디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보호와 돌봄을 받지 못해

마음이 상처투성이인 채로 자란 아이였습니다.

씬디는 월드쉐어를 만나 새벽이슬 그룹홈에 입소하고

이곳에서 좋은 언니 동생들을 만나 사랑받는 법과 주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사랑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은 씬디는 최근 학교에서 열린

축제에도 참여하여 멋진 장기자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을 통해 제가 좋은 사람으로 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월드쉐어 그룹홈 캠페인을 통해 상처를 가진 아이들에게 마음의 울타리를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라오스에 사는 완이에요.

저는 그림 그리는 걸 가장 좋아하고 이다음에 커서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에요.

후원자님을 만나고 저는 색연필이랑 물감, 스케치북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저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아이답게 클 수 있도록, 지금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꿈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