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에 사는 칸입니다.
올해 9살이고,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인데요.
왜냐하면 아짓에게 글자를 알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사촌 동생인 아짓은 7살인데, 아직 자기 이름도 쓸 줄 몰라요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이모랑 함께 쓰레기를 주우러 다녀야 해서
학교에 못 간다고 했어요, 생각할수록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저는 꼭 선생님이 돼서 아짓이랑 친구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줄 거예요!
- 작성일
- 2017.08.03
- 조회수
-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