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방송을 통해 소개된

네팔 셰르파 소년 ‘타망’을 기억하시나요?

 타망은 중학생이 되던 해, 부모님의 병환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셰르파(짐꾼) 일을 시작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40kg이 넘는 짐을 메고, 이틀간 산을 오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던 아이.

그 씩씩한 눈빛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지금도 타망은 여전히 험한 산길을 묵묵히 오르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지만,

아직 그의 마음에는 ‘배움’에 대한 꿈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타망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네팔 고산지역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가족을 돕기 위해 집안일과 농사는 물론, 

셰르파나 건설 현장, 숙소 보조 등의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들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꿉니다. 

일을 마치고 온 뒤 고된 몸으로 책을 펼치고 글을 배우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작은 희망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짐가방 대신 책가방을 메고

불안한 오늘 대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여러분의 나눔을 모아주세요!

월드쉐어는 지금,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 네팔 셰르파 아동 ‘타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 지원

✔ 네팔 고산지역 아동들의 교육비 및 학용품 지원

✔ 생계 노동을 하는 아동들의 생활비 지원

여러분의 작은 응원이 타망과 네팔 고산지역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의 배움의 끈을 이어주세요!